제목 한국-베트남 워킹홀리데이 시행해야 할 때 작성일 2019-06-14 19:37:22
작성자 관리자 조회 3485
한국-베트남 워킹홀리데이 시행해야 할 때
(골든 타임 놓치면 안 돼, 지금이 적기)

정인태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 한국중앙평생교육원 법인이사장)

필자는 베트남에서 15년을 활동해 왔다. 베트남은 현재 경제가 한창 발전되고 있지만 청년들의 급여가 낮아 우수 인력들이 해외로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은 현재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농촌 등에서 일손이 부족하여 생산에 큰 애로를 겪고 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이미 베트남과 워킹홀리데이 협정을 체결해 베트남 청년들이 그 나라들에서 여행, 일, 어학연수 등을 받게 하고 있다.
한국은 현재 베트남 호찌민, 하노이, 다낭 사람들에게 한국 방문 5년 비자를 발행하고 있다. 이 비자로 음성적으로 베트남 사람들이 한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 어쩌면 한국 정부가 한 달 급여가 약 20만 원 정도 되는 사람들을 그렇게 하게 조장했는지도 모른다. 베트남에서 각종 위조 서류로 한국에 가려는 사람들이 줄을 섰고 급기야 호적까지 위조하며 한국행을 선택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부랴부랴 베트남인 5만 명 정도가 불법체류자가 됐다면서 한국 방문 비자를 축소하고 심지어는 진짜 하노이 사람들까지도 비자 불허를 하면서 원성을 사고 있다. 탁상행정, 졸속행정의 천재들이다.
그리고 농촌에 근로자가 없다면서 계절 근로자를 친척까지 확대해 이 비자를 받기 위해 베트남 사람들을 1만 달러를 내고 있다고 한다. 불법체류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한국 정부는 격 있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이제 한국-베트남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시행해야 한다. 베트남 18-30세 청년들이 약 5,000달러의 잔고 증명과 한국어 능력을 가지고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여행, 일, 어학 공부를 할 수 있게 길을 트면서 한국의 부족한 일손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호주, 뉴질랜드가 왜 그렇게 하는지 깊이 고민해야 한다. 일본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베트남에서 연일 근로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계절근로자를 5개월로 늘리니, 한국 방문 비자를 늘리니 축소하니 하지 말고 격 있는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활용하여 한국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 베트남인들의 근로 욕구를 동시에 채워줘야 할 것이다. 워킹홀리데이 제도는 한국과 베트남의 좋은 교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19. 6. 14. 하노이 사무실에서

정인태
* 대통령 직속기관 선정 우수 신지식인(제2의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정부부처장관상 수상)
*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12기, 13기 자문위원
* 대한민국 교육공무원 역임
* KBS, MBC, SBS, EBS, CBS, 채널A 등 TV 다수 출연
* 국립한국복지대학교 특임교수, 전주비전대학교 객원교수, 국제대학교 홍보자문위원
* 서강대, 숙명여대, 한국성서대, 극동대, 강남대, 강원대 강사 역임
* 사단법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창립자-회장 역임
* 재베트남 홍방대학교 한국태권도진흥원 대표 역임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 법인 대표이사, 주석 역임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 VIET NAM 주석
* 재베트남 주식회사 MBPAVINA 주석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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